한국 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는 2021년 10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예언적 희망의 씨를 뿌리는 사람들 – 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제54차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수도생활 관련 교회법의 적용과 사례’라는 주제로 기경호 신부(작은형제회)의 강의와 수도회 총회 여정에 대한 2개 수도회의 나눔을 들으면서 시노드 정신을 구현하는 수도공동체로 살아가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상연합회는 2019년 제52차 정기총회 결의문을 통해 3년 동안 ‘모든 피조물을 돌보는 소명’과 ‘상호문화적 삶으로의 부르심’ ‘동북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사명’에 투신하기로 결의하고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정하여 매년 실행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총회에서는 팬데믹과 함께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 비상사태 상황에서, ‘모든 피조물을 돌보는 소명’으로 실천해온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생활양식을 선택하며 이를 교회와 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천한다’는 결의를 재확인하고, 한국의 여자수도자들이 ‘탈탄소 사회’를 향한 더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방안들을 찾아 연대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사명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앞으로 3년간 봉사하게 될 21대 회장단과 상임위원회도 선출하였습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새 임원진
회 장 : 백인실 인덕마리아 수녀,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부 회 장 : 서숙자 루갈다 수녀,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대구관구
상임위원 : 곽지숙 마리인덕 수녀, 예수성심시녀회
선효경 마리율리아 수녀, 노틀담 수녀회
나경숙 니꼴라오 수녀, 성가소비녀회
윤 진 니꼴라 수녀, 거룩한 말씀의 회
정복례 실비아 수녀, 말씀의 성모 영보 수녀회
감 사 : 이선영 데레사 수녀,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
장영선 힐데가르드 수녀, 예수수도회